163병동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고 좋았지만 권지현 간호사님이 기억에 남아 글 남깁니다.
나이트 근무셔서 늘 자고 있을 때 혈압 체크해 주셨습니다.
수술 후 입맛이 너무 없어 종일 잘 먹지 못했습니다.
먹는 거 기록한 걸 보시곤 4시쯤 깨워 오늘 먹은 양이 너무 적다며 물 한 잔이랑 옆에 있는 바나나 하나 지금 드시라고 하며 먹게 하셨습니다.
다음날 잔뇨감으로 고생 중이었는데 마지막 소변본 시간과 양 체크 후 소변본지 너무 오래돼서 지금 봐야 한다고 깨워서 화장실에 다녀오게 하셨습니다.
남편도 챙겨주지 않는 부분인데, 이런 세심한 관심을 처음 받아보니 감동이었습니다.
바쁘고 피곤할 텐데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.
간호사님 휴무 때 퇴원하여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.
귀엽고 다정한 권지현 간호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.
칭찬받은 직원
권지현칭찬받은 직원
칭찬받은 직원
장소 (부서/병동) |
외과간호1팀(163 Unit) 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