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환자 보호자입니다.
엄마와 함께 정재호 교수님 진료를 받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.
진료를 보러 갈 때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어떻게 상처받지 않고 잘 이해하실 수 있게 설명할지 늘 고민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.
그 마음 덕분에 병원에 갈 때마다 마음이 무겁지 않았고 잘 해주실 거라는 믿음으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.
엄마가 입원하시고 상황이 안 좋아지셨을 때 마지막에 제가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
덕분에 엄마한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많이 하고 끝까지 옆에서 지켜드렸습니다.
저희 엄마는 이제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겠죠?
교수님께 마지막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게 마음에 남아 글 남깁니다.
오랜 시간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으심에 감사드립니다.
칭찬받은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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