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암 진단 후 수술 후 종양내과 김상우 교수님께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. 얼마 전 병원 그만 와도 되겠다는 교수님 말씀을 듣고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. 진료 때마다 항상 인자한 미소 잃지 않으시고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말투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교수님 표정을 읽으면서 아! 오늘은 안타까운 말을 전해야 하는 환자가 있었구나 미뤄 짐작할 수 있겠더라고요. 진료 때마다 물어보지 않아도 세심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부드러운 위로의 말을 건네주셔서 든든하고 두렵지 않았습니다. 다른 환자들도 교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고 미래를 꿈꾸며 힘을 내어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.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면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.
칭찬받은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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